전·의경 과외 교육 호응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과외교습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의 자녀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전·의경 과외 교육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지방 경찰청 기동 1중대(대장 경감 성기주)는 지난 5. 25일부터 중구 북정동 사무소 2층에 설치된 주민 자치센터에서 소속 대원 6명을 선발해 같은 동에 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과외교습을 받지 못하는 울산 모 중학교 3학년 강모군(15세)등 9명을 상대로 과외교습을 하고 있다.
강군의 어머니는 "평소 학급에서 중상의 성적이었던 아들이 5개월 동안 지도를 받은 결과 반에서 1위로 성적이 크게 올랐다"며 북정동장을 찾아 5만원을 전달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부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전·의경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경찰관상이 더욱 친근함으로 변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과외교습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의 자녀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전·의경 과외 교육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지방 경찰청 기동 1중대(대장 경감 성기주)는 지난 5. 25일부터 중구 북정동 사무소 2층에 설치된 주민 자치센터에서 소속 대원 6명을 선발해 같은 동에 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과외교습을 받지 못하는 울산 모 중학교 3학년 강모군(15세)등 9명을 상대로 과외교습을 하고 있다.
강군의 어머니는 "평소 학급에서 중상의 성적이었던 아들이 5개월 동안 지도를 받은 결과 반에서 1위로 성적이 크게 올랐다"며 북정동장을 찾아 5만원을 전달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부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전·의경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경찰관상이 더욱 친근함으로 변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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