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장 선거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후보인 박원철 구청장이 한나라당 양대웅 후보에 일단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가 4일 실시한 구로구청장 여야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원철 구청장은 33.7%의 지지를 받아 양대웅(22.8%)후보를 10.9%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구로을 국회의원 재선거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 유권자도 57.2%나 돼 민주당 후보인 박 구청장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관심거리다. 전체 응답자 중 42.1%에 이르는 부동층의 향방도 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지지층의 경우 박 구청장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지지를 얻으면서 양 후보를 앞서고 있으며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에서도 박 구청장(74.3%)을 지지하는 층이 양 후보(48.7%)지지층 보다 높게 나왔다.
구로구민들은 구청장 인물로 46.9%가 청렴결백한 인물이 구로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일명 홍3 트리오라고 불리는 대통령 세 아들들의 부정부패, 각종 비리 등 게이트 정국에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잇달아 터진 구로구청 직원들의 비리 연루에 구민들의 불만이 함께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김민석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1.4%로 한나라당 이명박(35.2%)후보보다 6.2% 포인트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5월 4일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남녀 500명을 지역, 성별, 연령별로 할당 추출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4.4%이다.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가 4일 실시한 구로구청장 여야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원철 구청장은 33.7%의 지지를 받아 양대웅(22.8%)후보를 10.9%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구로을 국회의원 재선거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 유권자도 57.2%나 돼 민주당 후보인 박 구청장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관심거리다. 전체 응답자 중 42.1%에 이르는 부동층의 향방도 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지지층의 경우 박 구청장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지지를 얻으면서 양 후보를 앞서고 있으며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에서도 박 구청장(74.3%)을 지지하는 층이 양 후보(48.7%)지지층 보다 높게 나왔다.
구로구민들은 구청장 인물로 46.9%가 청렴결백한 인물이 구로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일명 홍3 트리오라고 불리는 대통령 세 아들들의 부정부패, 각종 비리 등 게이트 정국에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잇달아 터진 구로구청 직원들의 비리 연루에 구민들의 불만이 함께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김민석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1.4%로 한나라당 이명박(35.2%)후보보다 6.2% 포인트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5월 4일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남녀 500명을 지역, 성별, 연령별로 할당 추출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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