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등록장애인 해마다 1000명 증가

지역내일 2002-04-09
도봉구에 등록된 장애인 수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1000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12월말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에 따르면 도봉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6208명으로 지난 99년부터 매년 약 1000명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2000년에 뇌병변과 발달자폐증, 시각장애, 청각(언어장애), 정신질환이 등 5개 항목이, 지난해에는 신장·심장질환 등 2개 항목이 새로운 장애유형으로 등록됨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현저하게 증가하는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언어)장애 순인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장애인 가운데 지체장애인이 59%를 나타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도봉구의 등록장애인은 6208명으로 서울시 전체 등록장애인 15만9944명의 3% 비율이다. 남녀비율은 남자 4306명, 여자 1902명으로 남자가 69%를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위와 같은 통계는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표된 것으로 실제 장애인 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도봉구는 이 자료에 기초해 장애인 관련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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