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산골마을협동조합 <양통산촌생태마을체험관>

고구마 캐고 메뚜기 잡고 가마솥에 밥 짓고 산골마을 추억 담기!

지역내일 2015-10-08

 2013년 춘천시 사북면 청정한 춘천호 상류지역에 위치한 여섯 개의 산골마을 가일리, 송암리, 인람리, 고탄리, 고성1·2리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지속가능한 농촌마을을 꿈꾸며 만든 마을협동조합 춘천산골마을협동조합’. 영농사업단과 체험사업단건축사업단으로 구성돼, 전통 농촌문화인 두레와 품앗이 정신을 살려 숙박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및 농산물 가공 판매 등을 진행하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건강한 생태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운영하는 양통산촌생태마을체험관은 용화산 자락의 푸른 절경을 바라보며, 생태체험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도심에서 힐링을 위해 찾는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다. 깨끗한 자연 속에 위치한 독립 콘도형 편션으로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는 오붓한 공간과 추억을 선사하며 다목적실, 야외음악당, 체육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20여 명의 이상의 단체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뗏목을 만들어 직접 타보기도 하는 뗏목체험의 경우 지난여름 다녀간 이용객들이 최고로 인정한 프로그램. 현재 10월에는 고구마 수확과 더불어 메뚜기 잡기 체험이 한창이다. 온가족이 모여 밭에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수확하고 가마솥에 밥을 짓는 과정 속에서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촌과 도시의 상생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이어진다. 단순한 농촌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산골마을 조합원들의 노력과 정성 덕분으로 그야말로 훈훈한 농촌마을의 참모습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기운 탓에 캠핑이 부담될 수 있는 이때, 가족들과 농촌으로 들어가 깊어가는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코앞에서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후덕한 인심과 고즈넉한 풍경이 함께하는 농촌마을에서의 하룻밤은 자녀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단체룸(20명 정원) : 평일 20만원, 주말 25만원


쓰리룸(10명 정원) : 평일 10만원, 주말 12만원


투룸(7명 정원) :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


원룸(4명 정원) : 평일 6만원, 주말 8만원


체험프로그램 : 5천원~1만원









* 춘천산골마을협동조합 <양통산촌생태마을체험관>


춘천시 사북면 매산골길 8-17(고성리 280-1)


http://ccsangol.blog.me


www.facebook.com/ccsangol


033-241-1567,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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