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 “투자업체 단계별 지원”

하나은행 한국IBM 삼일회계 등 16개사와 전략 제휴

지역내일 2002-05-09 (수정 2002-05-09 오후 2:49:03)
벤처캐피탈 한국기술투자(대표 이정태)가 벤처 및 구조조정 투자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기술투자는 투자업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마케팅·법률·회계·금융·IR 브랜드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16개 업체들과 ‘KTIC Value-Up Network’을 구축하고,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합동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법률·특허부문에 법무법인 태평양 △회계·세무부문에 삼일회계법인 △자금지원부문에 하나은행 △투자금융에 Deloitte&Touche기업금융 △인력지원에 헤드헌팅 업체인 콘페리 △종합 컨설팅에 네모파트너스 등 각 부문 최고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참여했다.
또 △제조업 전문 컨설팅에 KR컨설팅 △기업공개 및 M&A에 대우증권 △재무전략부문에 한가람투자자문 △신용정보부문에 고려신용정보 △광고부문에 실버불렛 △IR부문에 IRIS IR △브랜드 컨설팅에 인터브랜드 등도 제휴업체 조인식을 가졌다.
아울러 △해외마케팅 부문에는 현대종합상사, 한국IBM, 미국 현지 벤처캐피탈인 KP2 등으로 구성돼 투자업체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기술투자 이정태 사장은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온라인·오프라인 상담과 분야별 세미나, 교육 등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자업체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경영 컨설팅 인프라로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범한 한국기술투자의 ‘KTIC Value-Up Network’는 투자만 하고 회수를 기다리는 기존이 소극적 투자관행에서 탈피해, 투자업체들이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국기술투자는 향후 투자업체 300여개사의 업종별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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