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머무는 곳, 양키캔들 수원영통점

감사의 선물, 전하는 이의 마음이 전해지는 향초로~

지역내일 2015-12-23 (수정 2015-12-23 오전 12:33:47)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일 년 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정성어린 선물을 하고픈 시간이다. 이럴 때 향기로운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더욱이 향초는 추운 계절에 따뜻함까지 더해져 금상첨화가 될 듯. 영통에 있는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에 들러보자. 후회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향을 찾아 신비로운 여행을 떠나온 듯, 양키캔들 영통점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를 읽으면서 향기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주인공에게  의문이 들었다. 왜 보이지 않는 향을 위해 모든 것을 불사하며 향을 찾아 떠도는지…. 하지만 양키캔들에 들어서는 순간, 향긋하고 달콤하면서도 기분 좋은 향에 빠지면서 주인공의 집착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았다. 양키캔들 수원영통점 방용환 대표의 설명이다. “나 역시 처음 향초를 접하고 향의 매력에서 헤어날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가게에 들러 향 몇 개를 시향하고 한결 밝아진 모습으로 나가는 고객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방 대표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일까?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에서는 아무런 부담 없이 향을 찾아 신비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향에 대해 문외한이든, 평소 좋아하는 향이 있든 상관없다. 든든한 여행 가이드가 있기에,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적합한 향을 찾아 향의 세계에 빠질 수 있다. “처음에는 열 분 중 아홉 분의 고객에게 향의 종류나 필요한 용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향초를 찾아 바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다.”




■다양한 향과 높은 퀼리티를 자랑하는 양키캔들
향초에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가 있고, 향초가 타며 냄새 나는 부분을 태워 없애는 탈취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가든 스윗 피’나, ‘핑크샌드’, ‘크랜베리쳐트니’ 등의 향초는 집안 전체를 은은하고 달콤한 향으로 가득 채워준다. 뿐인가? 악세사리와 함께 이용하면 집안을 고급스럽고 로맨틱하게 연출해주는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재주 많은 팔방미인이다.
사실 향초하면 전국 150 여개의 매장을 가진 양키캔들이 먼저 떠오른다. 향초 문화의 선두기업이기 때문이라는 방 대표. “선두기업으로서 R&D 투자 비율이 높아 향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본사에서 방대한 데이트베이스를 바탕으로 엄격하게 개발한 향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어 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다양한 향중에서 (주)아로마무역은 한국인에게 맞는 향만을 선택해 매장을 채우고 있다. 그래서 양키캔들 매장의 어떠한 향이라도 무리 없이 어울릴 수 있고, 사랑을 듬뿍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향 선물은 오롯이 받는 분만을 생각하는 정성이 함께 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향은 행복한 시간을 준다. 향초 선물은 행복한 순간을 전하고픈 특별함이 묻어난다. 또한 선물 받는 분의 취향을 고려해 향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야 선물하기 때문에 전하는 이의 각별한 마음이 담긴다. 그만큼 배려나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당연지사.
방 대표는 “연인 사이에서 남자에게는 ‘미드썸머나잇’, ‘터쿼이즈 스카이’, 여성에게는 ‘핑크샌드’, ‘가든 스윗 피’ 등의 향이 좋다. 나이가 드신 분에게는 불면증과 심신의 안정에 효과적인 ‘자스민’, ‘라벤더’ 등이 좋다”고 추천했다. 요즘은 학생들에게도 인기다. 레몬, 귤, 자몽 등 ‘시트러스’ 계열은 시큼한 향이 있어 졸음을 막아주고, ‘유칼립투스’는 공기청정이나 살균효과가 있는데다 정신집중에 도움이 된단다.  
오일 원액에 리드스틱을 꽂아 두면 은은하게 자연적으로 발향되는 향초 디퓨져도 선물용으로 좋다. 또 하나, 할로겐 전구의 열로 캔들 왁스를 녹여 더욱 강하게 발향시켜 주며 동시에 낭만적인 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캔들워머도 집들이 선물용으로 인기 절정이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87 다모아프라자1층
문의 031-202-1201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양키캔들, 파격적으로 할인한다고 전해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맞아 양키캔들이 파격적인 할인에 나선다. 가격이 부담됐다면 절호의 구입 기회가 될 듯. 사이즈 별로 라지 4만5000원은 3만5000원, 미들 3만7000원은 2만9000원, 스몰 1만9000원은 1만5000원 등으로 할인 판매한다. 2만1000원 하던 티라이트는 1만5000원이면 구입가능하다. 또한 캔들워머도 12만원, 11만3천원에서 각각 9만원, 8만원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선물세트도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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