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풍의 마카 이야기 2

마카의 전설과 재배

지역내일 2016-01-25

 마카는 안데스 산맥에서 자생하는 귀중한 식물로 2000년 전에 잉카인들에 의해 재배 되었 다. 스페인의 남미 잉카제국 침공시 해발 4000미터에 위치한 잉카인들과의 전쟁은 초반에 많은 고전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데려온 말들이 환경적응을 못해 폐사하고 또한 잉카의 작은 말들을 따라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여 고민하던 중 토착민들이 말에게 먹이는 사료가 말의 힘을 강하게 해주고 번식능력도 뛰어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잎을 먹인 결과 잉카제국을 정복하게 한 원동력이 된 것이다.


 


마카는 고대부터 주민들의 건강이나 전사들의 활력원천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전쟁의 승리 시 공로를 축하하는 선물로 주기도 했다.


 


잉카를 정복한 스페인은 크리스트교의 포교를 위해서 잉카 사람들이 숭배하던 신앙을 금지해 신의 제물로 사용되었던 마카도 재배할 수 없게 하였다.


 


현대에 이르러 마카가 다시 세상에 보이게 된 것은 식물조차 살아남기 힘든 안데스의 고지에서 믿기 힘들 정도로 젊게 보이는 노인이 건강한 아이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그 원인이 주식으로 먹는 마카에 있음을 파악. 연구 발전시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마카의 재배 환경


 


마카는 무나 생강과 같이 씨앗이 빨리 갈라져 싹을 튀우는 유채과 식물로 안데스산맥의 고도 4000m전후의 안데스의 경지에서 재배된 것이 양질이고,부자 고원이 최적인 재배지로 되어 있다.


 


강렬한 자외선과 산성토양으로 여름이라도 기온이 낮20℃ 야간은 -15℃의 온도차속에서 자 라는 식물이다.


 


이러한 토지에서는 해충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완전하게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것이 가능 하다. 물론 화학 비료 따위는 전통적으로 존재하지 않가 때문에,방목에 의해 자연의 비료 가 토지를 비옥하게 한다. 완전 무농약,유기재배가 실천되고 있는 것이다.


 


마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든 강하게 살려고 토지로부터 빨아 올릴 수 있는 미네랄이나 영양소를 힘껏 흡수해 자라기 때문에,토지의 영양을 모두 흡수한다. 그리고 마카를 수확한 후 의 밭은 영양분이 없기 때문에 5-10년 봉안 방목 등을 해 토지가 다시 비옥해지는 것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출처/허태풍의 하이동방삭 마카이야기(http://blog.daum.net/dongbangak)


문의 : 033-242-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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