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풍의 마카maca 이야기3

우리나라 마카재배의 시작

지역내일 2016-02-05

  우리나라에서 maca가 재배,생산된지 8년여 되어가는 2016년 1월입니다.


 


마카 maca.


페루가 원산지고 해발 2,500 ~4,000m 사이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자생하는


면역력 풍부한 성분을 듬뿍 함유한 슈퍼작물중 하나입니다.


 


최근엔 31가지의 마카가 지닌 필수 아미노산 함유사실 보다도 일부 성분인 아연 , 알루미늄,셀미윰, 사포닌 등 혈관청소및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성기능에 촛점이 맞쳐진 상품 출시가 주류를 이루다 보니 천연 정력제로 흥미를 끌고 있음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2005년경 몇몇 페루로부터 마카분말 수입회사에 의해)에 마카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본격 재배는 2009년 춘천 샘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산지 안데스산맥의 고원분지와 같은 높은지대와 일교차 큰 지형의 기후가 우리나라와 비슷하지 못함으로 초기 1~2년은 연속 실패했으나(봄에 파종 , 가을 수확예정 했으나 여름철 고온 다습으로 성장장애및 고사함) ,


2010년 늦가을 비닐하우스내 총각무 재배지에 마카씨앗이 떨어져 겨울에 성장하고 봄에 수확하는 것이 관찰되어 이후 3년간 동일한 시기에 재배를 통해 재배방법을 확립하게 되었답니다


이는 겨울철 비닐하우스 내부의 환경이 원산지 페루의 주 생산지인 후닌,파스코 지역의 온도와 일일편차가 비슷함으로 가능했던 일이고 우연한 발견이었습니다.


 


마카는 페루에선 고산지대에서 , 우리나라에선 겨울철 무가온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함으로 자연 유기농을 특징으로 하고 추위에 강한 환경에서 자라 채종된 씨앗을 우량종자로 선별합니다.


 


 


국내산 마카의 유효성분은 일일 온도편차가 큰 지역과 유기농 토양에서 생산된 마카가 맛과 향이 뛰어나고 페루 마카와의 성분 비교에서도 뒤지지 않음이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마카 재배 예정 농업인은 겨울철 휴농기 소득작물화 할 수 있는 부분이고 기존 관행작물과는 몇가지 재배상의 차이가 있음을 인식해야할 요소입니다.


 


 


우리나라 마카농사의 특징은


늦가을 파종과 겨울을 지나 이듬해 이른봄 모두 수확함으로


기존 재배작물과 재배기간이 겹치지 않고 ,겨울철 쉬는 비닐하우스를 난방없이 이용함으로 난방비 절감및 잡초와 병해충이 덜 함으로 노동력및 자금투여가 적고 마카의 생육기간 7개월여(9월~이듬해4월)동안 평당 생과 소출량 2~4kg으로 기존 관행 작물보다 조금 높은 소득이 창출되어 본격 영농기 거름값은 충분히 확보함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염두에 둘것은


새로운 작물 또는 기능성 특수작물이 당장에 고소득을 보장하진 못합니다.


우선은 마카maca란 작물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 해야하고 적은 규모로서 지역의 토양과 온도 기후에 맞혀 재배해 경험적으로 이해해야 하며 직접 재배한 마카를 먹어서 그 이로움을 알아야 합니다.


 


마카는 뿌리를 수확하는 작물로 종자 파종은 낱개로 늦가을 ~초겨울 비닐하우스에 흩뿌림 파종하여 겨울을 지나 이른봄 마카가 꽃피기 직전인 4월중에 수확하는 안데스에서 귀화한 작물입니다.


 


참조/ 허태풍의 하이동방삭(http://blog.daum.net/dongbangak) 문의 : 033-242-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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