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실내합창단 중 하나인 독일 ‘카메라타 보칼레 프라이부르크’의 초청 공연이 9월3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세계적 친환경 도시로 손꼽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수원의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축하 공연이다. 지휘는 세계 제일의 합창 지휘자로 인정받으며 한국 합창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이 맡았고, 피아노는 다니엘 루스가 함께 한다.
연주곡목은 슈만 ‘유랑의 무리’, 멘델스존 ‘가을의 노래’, 드뷔시 ‘세 편의 샹송’, 브람스 ‘집시의 노래’ 등이며 마지막 두 곡은 수원시립합창단과 연합 합창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일시 9월3일 오후7시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무료(전화예매만 가능)
문의 031-250-536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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