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유원관

자기방어는 기본, 자신을 극복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까지!

지역내일 2015-11-11

   퇴계동 중앙하이츠 1차 옆 농협건물 4층에 위치한 춘천 합기도 유원관. 지난 2000년 2월에 개관, 현재 어린이 및 청소년부, 대학부, 직장인 및 주부반 등 다양한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에 중점을 둔 합기도 전문 지도는 물론 전문 무술지도자 양성까지,  2명의 검증된 관장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 개관 이래 지금까지 유원관은 전국아마격투기선수권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국제무술대회 종합우승 및 강원도지사표창, 문화체육부장관상, 국회의장상 수상 등 걸출한 성과를 거둬왔다. 최근 2015 춘천시민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대인의 필수 무술로도 통하는 합기도. 불특정 다수의 뜻하지 않은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와 저항이 필요해진 탓이다. 유태삼 관장은 “먼저 인성교육과 더불어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수련하며, 나아가 지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함께 키워 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무작정 놀이 위주의 레크레이션과 스포츠 활동 위주로 운영되는 체육관들이 많아진 게 현실. 하지만 유원관에서는 일체 놀이체육을 배제하고, 무술 그 자체에만 집중한다. “운동도 공부와 같아서 집중력이 중요해요. 오로지 합기도라는 운동에 집중해 실력을 쌓으면 심신 양면에서 더 큰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초지일관한 운동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깊이 있고 제대로 된 운동이 가능하기에 장기간 수련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게 유원관의 강점. 6살에 합기도를 시작한 아이는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고, 합기도에 푹 빠진 여학생들도 많다. 또한 합기도 외에도 프로그램에 전문적인 체계를 더해 브라질의 주짓수, 필리핀의 아르니스, 경찰무도 등을 지도해 폭 넓은 외국무술 경험도 가능하다.
  방과 후 퇴계동 석사동 일대 초등학생들을 위해 차량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는 중. 춘천 소재 체육관 최초로 25인승을 미니버스를 도입, 차량 기사 외에 차량 안전과 질서를 담당하는 팀장을 별도로 두어 보다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또한 별도로 12인승 보조버스를 두어 아이들의 유연한 등하원을 돕는다.
문의 033-263-9113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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