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걸·현철씨 닮았다

지역내일 2002-05-16 (수정 2002-05-17 오후 4:15:53)
5년전의 역사가 되풀이됐다. 16일 김대중 대통령 3남 홍걸씨의 검찰 출두는 5년전 5월15일 당시 김영삼 대통령 차남 현철씨가 소환된 때를 상기시켰다.
홍걸씨가 검찰출두를 지체해 시기가 하루 어긋났지만 범죄혐의나 사건발단 등이 닮았다.
당시 현철씨는 두개업체로부터 유선방송사업자 선정과 금융기관 송사를 잘 해결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32억원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와 기업체에서 받은 33억원에 대해 13억5000만원의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홍걸씨는 최규선씨와 함께 체육복표사업자 선정 등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해 20여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검찰은 이 가운데 10억원은 대가성이 있는 돈으로 보고 있다.
사건의 발단도 비슷하다.현철씨 사건은 남성 클리닉 박경식 원장이 현철씨의 장관 인사 개입 의혹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한 것이 발단이었다.
홍걸씨의 경우는 최규선씨의 육성 녹음테이프는 홍걸씨의 혐의입증에 단서가 됐다. 홍걸씨는 현철씨보다 하루가 늦은 16일 소환돼 18일 구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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