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대회기간 자가용승용차 2부제
교통량 감축효과 기대
전주시는 월드컵 축구대회기간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자가용 승용차 의무 2부제를 실시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월드컵 축구대회 전주경기 전일 및 당일(6일간)로 일자는 6월 6∼7일, 6월 9∼10일, 6월16∼17일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또 5월31일부터는 시 전역에서 자율적인 2부제를 시행하게 된다. 2부제 대상차량은 전주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와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합자동차로 자동차 등록번호의 끝자리수가 짝수이면 짝수날에, 홀수이면 홀수 날에 자동차의 운행을 제한(의부2부제)하며 운행제한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 긴급자동차, 외교용자동차, 국가유공자·고엽후유증환자 및 장애인사용자동차, 보도용·공무용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이들은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사용하는 "대회지원" 자동차 등 운행제한 제외대상 자동차임을 증명하는 표식을 사전에 발부 받아 부착해야 한다.
또 전주시장이 지정하는 2부제 예외차량으로는 가정의례에 쓰이는 차량, 금융기관 현금수송용차량, 선거에 직접 사용되는 자동차, 공익목적운행차량으로 고정된 표지나 표시가 있어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스티커"를 교부받아 자동차의 앞 유리상단(조수석 쪽)에 부착 운행해야된다.
운행제한 예외차량신청은 오는 5월30일까지 전주시 교통과, 공보담당관실(보도용), 월드컵추진단(대회지원용), 구청은 도로교통과 등에 한다. 전주시 교통과 정충영씨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참여로 월드컵 축구대회기간 교통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경기시작 4시간전부터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말했다.
진정희 리포터 jojo32@hanmir.com
전주 원동마을 "정보화시범마을" 선정
전주시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덕진구 원동마을이 전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정보화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시범마을은 농촌 등 정보화 소외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생활화와 소득증대에 기어코져 하는 정보 ''새마을 운동''. 행정자치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현재 전국에 20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전주시 정보영상과 최병로계장은 "정보화 시범마을 지정사업은 도·농촌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며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한 판로개척으로 주민 소득증대 효과, 마을 정보 공유로 지역공동체의식을 강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원동 마을은 과수원마을로 배, 감, 복숭아, 포도, 사과 등이 유명하고 기반시설로 저온저장창고 등이 잘 갖추어져 경쟁력 있는 마을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 저농약· 무농약재배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마을, 정부가 인정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표시를 받은 쌀 생산단지, 전통민속주 이강주마을, 전·군간 벛꽃 백리길 경유지로 볼거리가 있는 마을, 과일이벤트, 전시회 등 미래가 있는 정보화시범마을로 인정됐다.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돼 마을 정보센타를 운영 주민정보화교육, 인터넷 까페 각종 동호회운영의 장을 열 수 있게 됐다.
진정희 리포터 jojo32@hanmir.com
교통량 감축효과 기대
전주시는 월드컵 축구대회기간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자가용 승용차 의무 2부제를 실시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월드컵 축구대회 전주경기 전일 및 당일(6일간)로 일자는 6월 6∼7일, 6월 9∼10일, 6월16∼17일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또 5월31일부터는 시 전역에서 자율적인 2부제를 시행하게 된다. 2부제 대상차량은 전주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와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합자동차로 자동차 등록번호의 끝자리수가 짝수이면 짝수날에, 홀수이면 홀수 날에 자동차의 운행을 제한(의부2부제)하며 운행제한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 긴급자동차, 외교용자동차, 국가유공자·고엽후유증환자 및 장애인사용자동차, 보도용·공무용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이들은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사용하는 "대회지원" 자동차 등 운행제한 제외대상 자동차임을 증명하는 표식을 사전에 발부 받아 부착해야 한다.
또 전주시장이 지정하는 2부제 예외차량으로는 가정의례에 쓰이는 차량, 금융기관 현금수송용차량, 선거에 직접 사용되는 자동차, 공익목적운행차량으로 고정된 표지나 표시가 있어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스티커"를 교부받아 자동차의 앞 유리상단(조수석 쪽)에 부착 운행해야된다.
운행제한 예외차량신청은 오는 5월30일까지 전주시 교통과, 공보담당관실(보도용), 월드컵추진단(대회지원용), 구청은 도로교통과 등에 한다. 전주시 교통과 정충영씨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참여로 월드컵 축구대회기간 교통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경기시작 4시간전부터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말했다.
진정희 리포터 jojo32@hanmir.com
전주 원동마을 "정보화시범마을" 선정
전주시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덕진구 원동마을이 전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정보화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시범마을은 농촌 등 정보화 소외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생활화와 소득증대에 기어코져 하는 정보 ''새마을 운동''. 행정자치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현재 전국에 20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전주시 정보영상과 최병로계장은 "정보화 시범마을 지정사업은 도·농촌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며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한 판로개척으로 주민 소득증대 효과, 마을 정보 공유로 지역공동체의식을 강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원동 마을은 과수원마을로 배, 감, 복숭아, 포도, 사과 등이 유명하고 기반시설로 저온저장창고 등이 잘 갖추어져 경쟁력 있는 마을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 저농약· 무농약재배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마을, 정부가 인정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표시를 받은 쌀 생산단지, 전통민속주 이강주마을, 전·군간 벛꽃 백리길 경유지로 볼거리가 있는 마을, 과일이벤트, 전시회 등 미래가 있는 정보화시범마을로 인정됐다.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돼 마을 정보센타를 운영 주민정보화교육, 인터넷 까페 각종 동호회운영의 장을 열 수 있게 됐다.
진정희 리포터 jojo32@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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