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자들은 부채 해소와 지역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22일 각 정당별 오산시지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한나라당 이춘성(48) 지구당 부위원장, 민주당 유관진(65) 현 시장, 자민련 박신원(57) 지구당위원장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임명재(50) 시의원 등 모두 4명이 오산시장 후보로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현재 800억원에 달하는 오산시의 부채를 해소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춘성 후보는 지역경제 침체와 교통난, 교육문제 등을 지역의 주된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25만평 규모의 공단을 50만평으로 확대, 조기 조성해 임기내 공단분양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자민련 박신원 후보도 출마의 변에서 오산은 부실경영으로 누적된 약 800억원의 부채를 갚고 흑자경영을 할 전문 경제경영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이끌어내 자본유치를 성공시켜 오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여 복지문화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임명재 후보도 “오산시 재정자립도는 도내 31개 자치단체 중 29위”라며 “시의회 활동을 통해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후보인 유관진 현시장측도 지역경제활성화와 교통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각 정당별 오산시지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한나라당 이춘성(48) 지구당 부위원장, 민주당 유관진(65) 현 시장, 자민련 박신원(57) 지구당위원장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임명재(50) 시의원 등 모두 4명이 오산시장 후보로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현재 800억원에 달하는 오산시의 부채를 해소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춘성 후보는 지역경제 침체와 교통난, 교육문제 등을 지역의 주된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25만평 규모의 공단을 50만평으로 확대, 조기 조성해 임기내 공단분양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자민련 박신원 후보도 출마의 변에서 오산은 부실경영으로 누적된 약 800억원의 부채를 갚고 흑자경영을 할 전문 경제경영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이끌어내 자본유치를 성공시켜 오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여 복지문화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임명재 후보도 “오산시 재정자립도는 도내 31개 자치단체 중 29위”라며 “시의회 활동을 통해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후보인 유관진 현시장측도 지역경제활성화와 교통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