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석산부지에 들어설 (가칭)경인교대 경기캠퍼스의 시설규모 및 추진일정이 확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현 ‘인천교육대학교’의 명칭을 ‘경인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안양시 석수동 산 11-19번지 일대(구 석산부지)에 ‘경기캠퍼스’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경기캠퍼스는 석산개발부지 30만7000㎡(9만3000여평)에 설립하며 입학정원 500명, 총 정원 2000명으로 편제된다.
교육시설은 대학본부를 비롯한 인문사회관, 과학·실과관, 음악·미술관, 도서관, 전산실, 체육관, 학생회관 및 기숙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학급당 학생수 감축과 선택과목증가 및 학생정원 증가 등을 고려해 설립한다.
도는 경기캠퍼스 건립을 위해 모두 5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건교부에 광역도시계획 변경계획을 신청, 오는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5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캠퍼스가 개교하면 OECD국가 수준의 교원정원 확보가 가능해 수도권내 택지개발로 인한 초등교원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고 애향심과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은 교원을 양성,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현 ‘인천교육대학교’의 명칭을 ‘경인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안양시 석수동 산 11-19번지 일대(구 석산부지)에 ‘경기캠퍼스’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경기캠퍼스는 석산개발부지 30만7000㎡(9만3000여평)에 설립하며 입학정원 500명, 총 정원 2000명으로 편제된다.
교육시설은 대학본부를 비롯한 인문사회관, 과학·실과관, 음악·미술관, 도서관, 전산실, 체육관, 학생회관 및 기숙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학급당 학생수 감축과 선택과목증가 및 학생정원 증가 등을 고려해 설립한다.
도는 경기캠퍼스 건립을 위해 모두 5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건교부에 광역도시계획 변경계획을 신청, 오는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5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캠퍼스가 개교하면 OECD국가 수준의 교원정원 확보가 가능해 수도권내 택지개발로 인한 초등교원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고 애향심과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은 교원을 양성,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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