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이상철)는 초고속인터넷 개통난 지역으로 여겨졌던 마라도에 2Mbps급 초고속인터넷을 개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라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지역뉴스와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KT는 “현재 46가구 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마라도에 10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있다”며 “하루 7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인터넷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에 구축된 ‘메가패스 엔토피아’는 무선 근거리통신망(LAN)을 통해 건물내로 연결되는 사이버아파트 구축용이다.
KT는 이를 위해 신제주에 위치한 KT 모슬포분국과 마라도 무인국사를 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하고, 마라도 무인국사에 LAN 장비를 설치해 가입자까지 유선으로 연결했다.
한편 마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김도형씨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교사인 동생 김영호씨와 함께 마라도의 자연환경, 조황정보, 지역 설화 등을 홈페이지(www.imarado.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KT는 “현재 46가구 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마라도에 10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있다”며 “하루 7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인터넷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에 구축된 ‘메가패스 엔토피아’는 무선 근거리통신망(LAN)을 통해 건물내로 연결되는 사이버아파트 구축용이다.
KT는 이를 위해 신제주에 위치한 KT 모슬포분국과 마라도 무인국사를 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하고, 마라도 무인국사에 LAN 장비를 설치해 가입자까지 유선으로 연결했다.
한편 마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김도형씨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교사인 동생 김영호씨와 함께 마라도의 자연환경, 조황정보, 지역 설화 등을 홈페이지(www.imarado.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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