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을버스 노선 전면 재조정

도심외곽지역 주민 편익 증진…마을버스 10개 노선 연장·변경

지역내일 2002-06-03
김포지역 마을버스 노선이 전면 재조정된다.
1일 김포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던 도심외곽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10개 마을버스 노선을 전면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18개 마을버스 노선 중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 등 주거 밀집지역과 공공기관 상업시설 버스정류소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10개 노선을 연장 또는 변경 운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일부터 운양동과 걸포동을 경유해 북변동 직행버스정류소까지 운행하는 5번 마을버스를 풍년마을 내 보건소까지 연장운행한다.
또 북변동에서 장기동을 운행하는 55번 버스는 장기중학교로의 통학 편익 위해 운양동 소재 하나로마트까지 확대, 북변동에서 감정동(구두물)과 양촌 석모리 구간을 운행하는 53번은 시가지를 거쳐 감정동 홈플러스와 고창초교까지 확대 운영된다.
마을버스 1번은 풍무동 신동아 아파트에서 유현 초등학교와 풍년마을까지 연장 운행, 학생들의 통학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버스정류소와의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6월중 북변동과 풍무동 지역을 운행하는 1번을 아파트 밀집지역인 풍년마을까지 연장하고 84번 시내버스도 이곳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중교통이 없는 고촌면 태3리와 향산3리 마을에는 15번과 10번 마을버스가 연장 운행된다. 월곶면 군하리에서 용강리와 보구곶리까지 운행하는 월곶운수 마을버스는 군부대 협의를 거쳐 용강리에서 보구곶리까지 노선을 통합해 순환 운행시켜 배차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현재 마을버스 노선 번호를 동면별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마을버스 이용객들이 각 노선과 운행방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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