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반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근대 여성인물을 발굴, 경기여성인물들을 재조명한다.
도는 지난 2000년부터 2년간 도내 역사에 남을 만한 여성인물들을 조사·발굴해 일반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근대여성 15∼20여명을 시대순, 유형별로 구분해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조사작업이 문헌자료에만 의존한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수록인물의 활동무대를 현지조사하고 다양한 현장자료와 구술자료를 수집해 현장감을 보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00년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 출생해 생활했거나 유택이 있는 역사적 여성인물 60여명을 조사·발굴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조사·발굴한 인물 가운데 문헌에 많이 실린 인물과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명성황후 등 여성인물 15명의 활동상황을 기록한 책자 4000부를 제작, 여성·교육기관 등에 배부했다.
또 명성황후를 대상으로 학술심포지움과 뮤지컬, 여성국극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을 집중 조명하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00년부터 2년간 도내 역사에 남을 만한 여성인물들을 조사·발굴해 일반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근대여성 15∼20여명을 시대순, 유형별로 구분해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조사작업이 문헌자료에만 의존한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수록인물의 활동무대를 현지조사하고 다양한 현장자료와 구술자료를 수집해 현장감을 보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00년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 출생해 생활했거나 유택이 있는 역사적 여성인물 60여명을 조사·발굴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조사·발굴한 인물 가운데 문헌에 많이 실린 인물과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명성황후 등 여성인물 15명의 활동상황을 기록한 책자 4000부를 제작, 여성·교육기관 등에 배부했다.
또 명성황후를 대상으로 학술심포지움과 뮤지컬, 여성국극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을 집중 조명하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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