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주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27. 유나이트 맨체스터) 선수가 F조 예선리그의 나머지 두 경기에서 신게될 축구화가 3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스포츠 용품 메이커인 아디다스사는 베컴 선수가 7일 아르헨티나전(삿포로)과 12일 나이지리아전(오사카)에서 각각 착용할 축구화를 공개했다고 일본의 스포츠 호치가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른발''로 불리는 베컴을 위해 특수제작됐다는 축구화의가격은 3억원을 호가한다. 베컴은 웬만한 아파트 한채 값의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셈이다.
이들 축구화는 신발끈을 덮는 부분에 경기출전일이 표시되어 있다. 이는 베컴이매경기마다 다른 신발을 신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특히 아디다스측은 잔디가 길고 연한 그라운드용과 잔디가 짧고 단단한 그라운드용의 2종류를 매경기를 위해 마련했다. 축구화에는 `베컴''이라는 이름과 그의 아들 `브루클린''의 이름이 새겨진다.
아디다스의 베컴 공들이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잉글랜드가 예선리그를 통과해 결승전까지 갈 경우, 7경기에 걸쳐 게임별로 7켤레의 서로 다른 축구화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스포츠 용품 메이커인 아디다스사는 베컴 선수가 7일 아르헨티나전(삿포로)과 12일 나이지리아전(오사카)에서 각각 착용할 축구화를 공개했다고 일본의 스포츠 호치가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른발''로 불리는 베컴을 위해 특수제작됐다는 축구화의가격은 3억원을 호가한다. 베컴은 웬만한 아파트 한채 값의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셈이다.
이들 축구화는 신발끈을 덮는 부분에 경기출전일이 표시되어 있다. 이는 베컴이매경기마다 다른 신발을 신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특히 아디다스측은 잔디가 길고 연한 그라운드용과 잔디가 짧고 단단한 그라운드용의 2종류를 매경기를 위해 마련했다. 축구화에는 `베컴''이라는 이름과 그의 아들 `브루클린''의 이름이 새겨진다.
아디다스의 베컴 공들이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잉글랜드가 예선리그를 통과해 결승전까지 갈 경우, 7경기에 걸쳐 게임별로 7켤레의 서로 다른 축구화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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