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파출소 ''환경과 치안이 어울어지는 치안 시범마을 가꾸기'' 시책 추진

지역내일 2002-05-30
성남남부 경찰서 은행파출소(소장 경위 최덕환)에서는 올해 3월 1일부터 파출소 주변 100M이내 구역을 방범창등 자위방범시설물 증설분야와 생활환경 조성분야를 병행 추진하여 ''환경과 치안이 어울어지는 치안 시범마을 가꾸기'' 시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단독주택의 지층과 1층 등에 방범창 등 자위방범시설물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골목길을 잘 청소하는 환경모범시민에 대한 쓰레기 봉투지급 격려 등 생활 환경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파출소 주변의 버려진 공지와 법면을 정비하여 약 30평 가량의 텃밭으로 일구어 고추 호박 오이 상추 등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여 생산된 야채와 지역내 제과점에서 제공하는 빵과 함께 경찰관 개인별로 보살피는 독거 노인 등 15명의 소외계층과 경로당 및 노숙자숙소인 내일을 여는 집 등에 나누어주고 있다.
또한 5월 1일부터 텃밭 가꾸기에 상원초등학교 어린이 6명(남2. 여4)을 참여시켜 매주 수. 토요일 오후에 어린이 자연 학습(체험)장으로 개방하여 경찰관과 함께 각종농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자연과의 친화를 통한 정서함양과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고향의 정취와 동심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어 주민과 교사 학부모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자연학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상원초교 5년 김기영, 최으뜸은“내가 뿌린 씨앗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도 신기하지만 명예 포돌이가 되어 순찰차를 타고 순찰을 돌 때 더욱 신난다”며 수시로 텃밭을 둘러 보고 있으며 “다른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한다”며 은행 파출소 경찰관 아저씨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정재은 리포터 nieve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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