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0-11-16 (수정 2000-11-17 오전 10:52:42)
교단안정을 촉구하는 호소문
강원도내 17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들이 16일 교단안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강원도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이날 ‘교단의 안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 “최근 일부 교
사들이 수업을 멀리한 채 자신들의 주의·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길거리로 뛰쳐나가 배움의 권리가 침해당하
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참다운 교육풍토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일부 교사들의 일탈된 사태가 계속될 경우 자녀교육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에 따
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천명했다.
/춘천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안양시 하수종말처리장 부실 운영
경기도 안양시 하수종말처리장 공사 과정과 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6일 감사원이 시에 통보한 하수종말처리장 감사 결과에 따르면 용존산소계측기 등 고장난 일부 계측설비를
수리하지 않고 처리장을 가동한 사실이 드러나 교체지시와 함께 관련자 3명이 주의통보를 받았다.
또 최종 방류구에 경제성이 없는 소수력 발전기를 설치하려다 공사비 5억8000여만원을 감액조치 당했으며,
하수처리장에 대한 방류수 소독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독처리시설 비용을 공사비에 포함시킨 사
실이 드러나 설계변경을 통해 이를 제외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 권상진 기자 sjkwon@naeil.com

담배공사군산지점 독감예방접종
한국담배인삼공사 군산지점(지점장 복진만)이 담배소매인을 대상으로 도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해 좋은 반
응을 얻었다.
한국담배인삼공사 군산지점은 지난 15일 지역의 담배소매인중 국산담배만을 판매하는 소매인 200여명을
초청,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기을 영업과장은 “외산 담배회사의 줄기찬 유혹에도
불구하고 국산담배만을 판매해온 이들 소매인들은 한가족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
다.
/군산 이길영 기자 leeglu@naeil.com

전남도 중소기업 326억 지원
전남도는 모두 68개업체에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 326억원을 지원한다.
16일 전남도는 지난 10월말까지 자금지원을 신청한 업체는 모두 80개 업체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를 벌인끝에 융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업체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는 내년부터는 중소기업의 대출편의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제도를 대폭 개선할 방침으로 특히 올해
말 도의회 정기회에서 관련조례를 대폭 개정, 육성자금신청서류를 종전 13종에서 7종으로 간소화하고 평가
시 현지실사도 생략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운전자금도 대출취급 은행이 그동안 일부은행으로 제한하던 것을 농협 한빛 기업 국민
신한은행 등 시중금융기관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목포 정거배 기자 jgb82@naeil.com

울진의료원-경대병원 협력 조인식
경북 울진군과 경북대학교 병원은 16일 오후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신 정 군수와 인주철 의료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협력을 위한 약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울진군이 지난 3월 착공한 지방공사 울진의료원 신축개원에 때맞춰 관련 의료장비 선정 및
도입과 의료진 확보, 교육훈련 등 병원 운영 등에 관한 지원을 약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유선태 기자 youst@naeil.com

경북-미 오하이주 교류협정 체결
15일 자매도시인 미국 오하이주를 방문한 이의근 경북지사는 밥 테프트 지사와 함께 양 단체간의 보다 적극
적인 협력을 위한 ‘행정문화교류협정서’를 체결하고 2002년 경주엑스포 민속공연단 파견을 약속 받았다.
경북도는 이 지사의 방문으로 오하이주와의 행정, 문화 등 일반적인 교류협력은 물론 외국인 투자유치, 기술
개발 등 경제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유선태 기자 youst@naeil.com

저소득 부자가정에 밑반찬 제공
익산시 여성자원봉사자회원들은 16일 불우이웃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저소득 부자가정 돕기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송자 회장 등 20여명의 회원들은 겨울철을 앞둔 저소득 부자가정을 위해 김치와 고등어자반, 두부조
림 등 300kg에 달하는 각종 밑반찬을 정성껏 만든 후 이를 함열읍 윤복규씨 세대 등 관내 50여 부자가정
세대들에게 전달했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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