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 파크뷰 아파트 특혜분양과 비자금 조성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사전분양 관련수사를 마무리하고 용도변경과 비자금 의혹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상도)는 449가구를 사전분양한 혐의(업무방해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시행사 에이치원개발 대표 홍 모(54)씨와 위탁관리사 생보부동산신탁 전 상무 조 모(48)씨, 에이치원개발 부사장 조모(48)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시공사 SK건설 상무 진 모씨와 포스코개발 상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구속기소된 분양대행사 (주)엠디엠 대표 문 모(44)씨를 포함, 이 사건과 관련 모두 6명이 기소돼 사전분양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검찰은 시행사 대표 홍씨를 포함, 관계사 임직원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비자금 조성과 용도변경 특혜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키로 했으며 파크뷰 아파트를 사전분양받은 정치인과 고위공무원, 언론인 등 유력인사의 신분을 용도변경수사 종료후 발표할 방침이다.
3일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상도)는 449가구를 사전분양한 혐의(업무방해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시행사 에이치원개발 대표 홍 모(54)씨와 위탁관리사 생보부동산신탁 전 상무 조 모(48)씨, 에이치원개발 부사장 조모(48)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시공사 SK건설 상무 진 모씨와 포스코개발 상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구속기소된 분양대행사 (주)엠디엠 대표 문 모(44)씨를 포함, 이 사건과 관련 모두 6명이 기소돼 사전분양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검찰은 시행사 대표 홍씨를 포함, 관계사 임직원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비자금 조성과 용도변경 특혜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키로 했으며 파크뷰 아파트를 사전분양받은 정치인과 고위공무원, 언론인 등 유력인사의 신분을 용도변경수사 종료후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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