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명단 발표 지원단 본격 가동

지역내일 2018-06-19 (수정 2018-06-19 오후 8:27:54)


경북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민선7기의 공식 출범에 앞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이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민선7기 구미시장직 인수지원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묵 부시장을 단장으로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내실있는 인수지원체계를 마련해 온 구미시는 운영 총괄을 맡은 안전행정국장을 중심으로 업무보고팀, 인계․인수팀, 행정지원팀이 본격적인 실무지원에 나선다.

먼저, 인수지원단은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 시정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해 조속히 파악하고 시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신속히 업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도 함께 마련하고, 취임과 동시에 당선인의 의지와 시정철학이 반영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106조에 따라 당선자가 취임 전 주요 정책사업을 인수할 수 있도록, 인계인수팀을 중심으로 인계인수작업에 돌입한다.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계속성이 요구되거나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에게 설명하는 등 완벽하고 철저한 인계인수를 통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장 인수지원단은 민선 7기 출범 취임식을 장세용 당선인과 협의하여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화합의 분위기를 도모하고 경축할 수 있는 검소하고 품위 있는 구미시장 취임식을 준비 할 예정이다.



또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출범하기로 했다. 장 당선인은 인수위의 기조를 ①안정성 ②효율성 ③시민참여에 두고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인수위원들과 함께 구미의 새 미래를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청와대 홈페이지에 있는 국민청원 및 제안 제도처럼 시청홈페이지 등 온라인상에서 SNS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구미시장이다’ 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제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더불어 함께 하는 시정참여를 대폭 확장시킬 예정이다

19일부터 출범하는 인수위원회는 지역의 정계 재계 노동계 학계 공직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로 구성되며 오는 29일 최종보고와 함께 민선 7기 구미시정 로드맵을 발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과 황종규 전 동양대 부총장을 선임하고, 고문으로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최병두 대구대 교수를 위촉했으며 인수위원 명단(가나다순)은 다음과 같다.

김귀곤(금오공대 교수, 경영학) 김동의(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찬(구미참여연대 대표) 김선희(계명대 교수, 행정학) 박민규(동양대 철도대학 교수) 박수봉(전 경북도의원) 박상우(경북대 교수, 경제학) 박진영(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국장) 반영선(건축사, 경상북도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송병문(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여상삼(경운대 교수, 전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환(구미대 부총장) 채동익(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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