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심평원 임원 “장관이 사표 강요해”

지역내일 2002-04-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 심평원) 전직 임원이 장관으로부터 사표제출 요구를 받았다는 내용을 사내 게시판에 공개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4일 심사담당 상무에서 해임돼 자문직으로 밀려난 최규옥(60)씨는 24일 사내게시판에 “장관이 개혁을 명분으로 나를 포함해 세 명의 상임이사에게 사직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단기간 내 획기적인 심사개혁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지 안타깝고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개혁이 하루 아침에 성취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태복 복지부장은 심평원 신영수 원장을 임명한 후 인사를 앞둔 지난달 상임이사 3인의 교체의사를 신원장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장은 3월초 이들 3인에게 사표제출을 요구했으나 상임이사들이 강력하게 반발, 4일에야 교체인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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