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옥두 의원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 파크뷰 아파트를 모두 3채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부인 윤영자씨와 딸 명의로 23층의 78평 등 파크뷰 아파트 2채를 분양받은 사실에 이어 아들 명의로도 33평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해약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특혜분양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파크뷰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는 “2001년 3월 9일 분양이 시작되고 2∼3일 뒤 김 의원 부인 윤씨가 분양사무실로 찾아와 자기 명의로 78평형, 아들 명의로 33평형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분양대행사 일일계약현황에 따르면 파크뷰 아파트 33평형 가운데 선착순 분양분은 2001년 3월 9일 시작하자마자 이틀안에 모두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해 특혜분양자 명단을 확인한 국정원 관계자는 “시행사인 ㅇ개발 회장과 친분이 있거나 공사에 도움을 준 인사들은 따로 분양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부인 윤영자씨와 딸 명의로 23층의 78평 등 파크뷰 아파트 2채를 분양받은 사실에 이어 아들 명의로도 33평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해약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특혜분양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파크뷰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는 “2001년 3월 9일 분양이 시작되고 2∼3일 뒤 김 의원 부인 윤씨가 분양사무실로 찾아와 자기 명의로 78평형, 아들 명의로 33평형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분양대행사 일일계약현황에 따르면 파크뷰 아파트 33평형 가운데 선착순 분양분은 2001년 3월 9일 시작하자마자 이틀안에 모두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해 특혜분양자 명단을 확인한 국정원 관계자는 “시행사인 ㅇ개발 회장과 친분이 있거나 공사에 도움을 준 인사들은 따로 분양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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