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경북 안동의 한 주간 지역신문이 고발됐다.
정동호 현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장·도의원 출마예정자 5명은 7일 성명을 통해 “지난 2일자 안동시 일원에 배포된 모 지역신문의 여론조사 결과는 특정 후보자만을 확대 부각시킨 보도내용으로 그 진위여부를 떠나 편파적인 편집”이었다면서 “실제 형성된 여론과 판이한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여론조사 내용이 포함된 신문은) 수만 부에 이르는 무가지를 대량으로 제작해 각 아파트와 지역내 면 단위까지 가가호호 살포했다”면서 이 지역신문을 관계 당국에 고발했다.
이번 성명에는 안동시장 출마예정자인 정동호 현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원효 류상번씨와 도의원 출마예정자인 권철환 이동태씨 등이 동참했다.
한편 이 지역신문은 지난 2일자 신문을 통해 모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대서특필했었다.
/ 안동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정동호 현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장·도의원 출마예정자 5명은 7일 성명을 통해 “지난 2일자 안동시 일원에 배포된 모 지역신문의 여론조사 결과는 특정 후보자만을 확대 부각시킨 보도내용으로 그 진위여부를 떠나 편파적인 편집”이었다면서 “실제 형성된 여론과 판이한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여론조사 내용이 포함된 신문은) 수만 부에 이르는 무가지를 대량으로 제작해 각 아파트와 지역내 면 단위까지 가가호호 살포했다”면서 이 지역신문을 관계 당국에 고발했다.
이번 성명에는 안동시장 출마예정자인 정동호 현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원효 류상번씨와 도의원 출마예정자인 권철환 이동태씨 등이 동참했다.
한편 이 지역신문은 지난 2일자 신문을 통해 모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대서특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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