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망을 총동원했다.
시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5개 지역에 고압분무기와 과속방지턱 및 차량소독장치를 설치하고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구제역재발방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포지역 가축농가는 711가구로 총 13만800두의 구제역 대상 가축이 사육되고 있어 구제역 확산시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정과는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제역 재발 방지 농가 교육과 양축농가에 소독약을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
시에서 운영중인 차단 방역 설치지역은 △고촌면 영사정 입구 △고촌면 신곡교 앞 △원당고개 앞 △여우재고개 앞 △해병2사단 앞 등 5개 지역으로 이곳을 지날때는 차량 속도를 늦추고 바퀴 소독을 받아야 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시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5개 지역에 고압분무기와 과속방지턱 및 차량소독장치를 설치하고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구제역재발방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포지역 가축농가는 711가구로 총 13만800두의 구제역 대상 가축이 사육되고 있어 구제역 확산시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정과는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제역 재발 방지 농가 교육과 양축농가에 소독약을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
시에서 운영중인 차단 방역 설치지역은 △고촌면 영사정 입구 △고촌면 신곡교 앞 △원당고개 앞 △여우재고개 앞 △해병2사단 앞 등 5개 지역으로 이곳을 지날때는 차량 속도를 늦추고 바퀴 소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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