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2020학년도 미술대학 정시 지원 전략

지역내일 2019-11-30

2020학년도 수시 지원에 아쉽게 실패한 학생들은 이제 곧 정시 지원을 통해 본인의 성적과 실기에 맞는 대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정시는 본인의 성적에 비해 상향, 소신, 하향 지원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적 대비 하향 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해당하는 대학들의 실기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성적 대비 하향 지원은 맞겠지만 실기력의 변수가 커지기 때문에 마냥 안심 할 수 없는 하향 지원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지원 대학의 선택의 폭은 개개인의 실기력에 의해서 선택분포를 가늠할 수 있다. 고3 입시생들은 처음 겪는 정시시험의 긴장감이 가군에서 극에 달하기 때문에 가군보다는 나군과 다군에서 상향지원을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기초디자인은 그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유형 중에 본인의 실기적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기초디자인 대학을 선택하여 가나다군의 실기적 일관성이 있는 대학지원을 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건식재료를 주로 활용하는 국민대, 이화여대, 고려대, 중앙대와 같은 학교는 대학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본인의 성적 대비 학과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국민대와 같이 단계전형의 경우에는 1단계 성적 커트라인을 예상하여 지원을 하지 않으면 실기시험을 보는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을 직면 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한 학과선택이 필요하다.

국민대와 같이 단계전형으로 뽑는 주요대학으로는 홍익대학교, 서울과기대 등이 이에 해당된다. 사고의 전환과 발상과 표현은 주요 수도권 대학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 아니므로 대학 선택에 있어서 수능 성적 발란스에 따른 대학 선택을 꼭 해야 한다. 특히 학교별 실기비중과 수능 반영 교과목 또한 대학별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본인의 수능 성적의 발란스에 맞춰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남은 1달의 준비기간 동안의 실기 성장 가능성까지 계산해서 지원해야 함으로 무엇보다 남은 정시 준비 기간 동안에는 보다 성실하고 집중력 있게 임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황규범 원장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문의 031-70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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