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면하단>전주시의회 새얼굴 - 박현규(효자3동) 의원

지역내일 2002-06-21
“곧은 젊음으로 효자3동 누비겠다”

“발로 뛰겠습니다. 바르게 살겠습니다.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박현규(38) 당선자가 지역주민에게 약속한 내용이다.
시의원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열심히 뛰어 다니는 지역의 일꾼이어야 하고 올곧고 도덕적이어야 하며 지역주민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김제 출생으로 일찍이 바른길로 가길 원했던 학생 운동가(원광대 신문방송학과)였으며 초선으로, 이권에 눈 돌리지 않는 생활인(현 한국 냉장 전북지사장)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

■ 7대 전주시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당선소감을 말한다면.
효자3동은 전주시 표준지역으로 97%가 아파트이다. 이번 선거가 인물 중심으로 평가되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이 평가된 것 같다.
진실이 전해진 것 같아 고맙고 나를 지지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잘 뽑아져졌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여러 가지 공약을 제시했을 텐데 앞으로의 활동계획.
지역 주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절차를 밟아서 진행시키고자 한다. 또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귀를 열어두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항상 가까이 하며 노인과 소외계층에게도 관심을 갖는 의원이 되겠다.
전주시 의원으로서 환경을 중시하고 전주시가 가고자 하는 길에 기꺼이 동참하겠지만 시 주민들의 뜻을 져버리는 다른 길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

그는 또 월드컵이 끝난 이후 월드컵 경기장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익사업을 할 수 있는 민간 단체나 민간인에게 맡겨 관리해야 한다”며 “많은 양의 시 예산을 투자하는 것은 부채와 부실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규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항
*시외 버스 간이 정류소를 만들겠다.
*제일여객 이전을 추진하겠다.
*삼천 천에 "맨발로 걷는 길"을 만들겠다.
*동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고 현 동사무소에 "주민 도서관"을 만들겠다.
*안행교 사거리에서 롯데 아파트 입구까지 인도를 개설하겠다.
정선아 리포터jjss70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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