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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일 2002-06-24
금융노조 노동대학 첫 졸업생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이용득)가 지난 4월 25일 개강해 3개월 동안 교육일정을 소화해온 ‘제1기 금융노조 노동대학’이 오는 26일 1기 졸업생을 배출한다.
금융노조는 이번 졸업식에서 외부인사를 초청, 졸업논문 심포지엄을 갖고 졸업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제2기 노동대학은 오는 10월 중순쯤 개강할 예정이며, 매년 두차례씩 매회 25명 정도의 졸업생을 배출하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소속 지부의 2년 미만 신임간부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견간부 노동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민택노련, 고 석광수 열사 추모제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위원장 강승규)은 23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고(故) 석광수 열사 11주기 추모제’를 가졌다.
고인은 지난 91년 6월 15일 인천시 소재 공성교통에서 경찰의 폭력진압과 인천지부장 불법연행에 항의, 밤샘농성중 분신해 그해 6월 24일 세상을 떠났었다.
민택노련 관계자는 “추모제에 지난 5월 24일부터 파업중인 인천지역 택시노조 대표자들이 참여해 파업투쟁 승리와 악덕기업주 구속을 촉구했다”며 “열사의 뜻을 기리며 파업투쟁 승리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두산중 근로자 22명 체포영장

지난달 22일부터 파업중인 두산중공업(구 한국중공업) 소속 근로자 22명에게 최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금속산업연맹 민주노총 등은 이에 대해 21일 성명을 내고 “두산자본이 노조의 정당한 쟁의행위를 탄압하는 수준에서 노조를 없애려는 음모로까지 나아간 증거”라며 “두산중공업 박용성(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회장은 공인으로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모색하기는커녕 온갖 방법을 동원, 노조탄압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두산중 사측에 “노조 간부들에 대한 고소·고발과 단체협약 일방해지, 조합원 징계 등을 철회”할 것과, 공안당국에는 “22명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경총, 연봉제 실무교육 실시

한국경총(회장 김창성)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5층 대강의실에서 ‘연봉제 설계 및 평가시스템 구축 실무과정’을 교육한다.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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