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의 대가 이익선생 ''성호기념관'' 개관

지역내일 2002-05-22 (수정 2002-05-23 오전 5:58:12)
실학의 대가인 성호이익선생의 위대한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성호기념관’이 오는 25일 개관식을 갖고 시민에게 공개된다.
「성호기념관」은 안산시 이동 615번지 소재 성호공원내에 부지면적 9246㎡(2797평), 연면적1483㎡(448평), 총사업비 39억300만원이 투자돼 현대식 건물 형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성호기념관」의 주전시관인 상설전시관에는 안산에서 생활하면서 성호선생이 생전에 남긴 유물을 중심으로 실학사상과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획전시관은 성호이익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이은 많은 제자들의 유물과 193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호학 연구 논저들이 전시된다.
영상관에서는 영상으로 꾸며진 성호이익선생의 일대기를 상영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성호이익선생의 학문과 사상, 겸손하고 근검 절약하는 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했다.
주요전시 유물로 성호이익선생의 친필 시고와 간찰, 성호사설, 성호사설 유선, 맹자·시경
질서 등 질서류, 성호선생문집 등 직접 저서와 퇴계 이황·한강 정구·미수 허목·반계 유형원·다산 정약용·순암 안정복·번암 채제공 등의 저작물, 표암 강세황의 작품 그리고 이용휴·이병휴 등 성호가문의 一家學林, 성호 선생의 학맥을 이은 기호·영남지방 학자의 유물 등 162종이 체계적으로 정리·전시된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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