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지구 택지개발사업 본격 착수

경기도, 개발계획 승인…올 10월경 공사 착수 예정

지역내일 2002-06-24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지난 99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경기 김포시 장기지구(26만5000평)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18일 경기도로부터 김포장기지구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얻어 오는 10월경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4848가구, 1만9000명의 인구가 수용되는 장기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환경친화적 공원·녹지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의 생태계보존을 위한 야생동물 이동통로(eco-bridge)를 설치, 자연형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계획돼 택지지구 주민들 뿐 아니라 인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청송·월드아파트 등 지역주민들에게도 질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공사는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보상대상 물건확정 △감정평가사의 보상평가 및 개별통보 △보상심의위원회의 보상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중 보상에 들어간다.
장기택지개발사업은 10월경 경기도에 실시계획승인을 신청,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포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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