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생 80.7% ‘자격증 보유’

지역내일 2002-06-25 (수정 2002-06-26 오후 4:28:32)
국내 대학생 가운데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들이 10명 중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전문기관인 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지난 4월 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대학생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자격증 보유 현황’에 조사에 따르면 운전면허증을 제외한 공인자격증을 3개 이상 보유한 대학생은 33.5%였고, 2개는 23.1%, 1개는 24.1%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대부분(69.1%) 자격증이 취업에 도움되기 때문에 취득했다고 답했다.
현재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14.8%)였고, 정보처리기사(13.3%), 인터넷정보검색사(10.9%),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9.7%), 정보처리산업기사(7.9%), 전자상거래관리사(6.2%), 정보통신산업기사(5.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이 현재 가장 취득하고 싶어하는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14.0%)였고, 컴퓨터활용능력(10.9%), MCSE(9.9%), 공인중개사(7.2%), 전자상거래관리사(6.9%)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멀티캠퍼스 교육사업팀 양동원 컨설턴트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면 공무원 시험 등 가산점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고, 여타 자격증에 비해 시험준비가 쉽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현재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 OA자격증 등은 ‘취업에 도움이 안된다(56.1%)’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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