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기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은 국민편의를 위해 7월 2일부터 1250만 고객이 사용하는 주택용 전기요금에 대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요금 신용카드 납부제도는 지난 5월부터 부산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전국적으로 확대하려는 것. 또한 앞으로 산업용 등으로 허용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연간 약 4억원 내외의 카드사용료를 부담하게 되나 전기요금 미납고객이 감소하게 되어 오히려 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eesw@naeil.com
한국전력은 국민편의를 위해 7월 2일부터 1250만 고객이 사용하는 주택용 전기요금에 대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요금 신용카드 납부제도는 지난 5월부터 부산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전국적으로 확대하려는 것. 또한 앞으로 산업용 등으로 허용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연간 약 4억원 내외의 카드사용료를 부담하게 되나 전기요금 미납고객이 감소하게 되어 오히려 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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