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일산지역 전세가 비율이 신도시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전문업에 유니에셋에 따르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 상승폭은 일산이 11.7% 산본 7.3% 중동 6.7% 평촌 5.8% 분당 3.7%로 나타났다.
일산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소형 아파트와 단독 주택의 전세 비율은 현재 매매가의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1억원짜리 아파트는 7000만원 이상의 전세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산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2-3월 중 서울지역 젊은 세대들이 일산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일산 내의 거주자들도 지역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에는 현재 가격을 중심으로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21일 부동산 전문업에 유니에셋에 따르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 상승폭은 일산이 11.7% 산본 7.3% 중동 6.7% 평촌 5.8% 분당 3.7%로 나타났다.
일산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소형 아파트와 단독 주택의 전세 비율은 현재 매매가의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1억원짜리 아파트는 7000만원 이상의 전세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산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2-3월 중 서울지역 젊은 세대들이 일산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일산 내의 거주자들도 지역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에는 현재 가격을 중심으로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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