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춘천 야산 개간공사 중단, 주민 불편

지역내일 2000-11-16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야산에 대한 개간공사가 민간업자의 불법행위로 중단돼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6일 방곡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모(68.서울시 영등포구)씨가 작년 5월 방곡리
산 119번지 등 임야 2필지 5만454㎡에 대해 춘천시 허가를 받아 개간공사를 시작했
으나 당초 목적(밭)과 달리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려다 적발돼 9월 이후 공사가 중
단됐다.
이에 따라 비만 오면 공사장에서 토사가 마을로 흘러내려와 주민들이 비닐하우
스, 농작물 등에 피해를 보고 있으며 미관도 크게 해치고 있다.
이 곳은 최근 강원도의 춘천시 행정감사에서도 조속한 복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춘천시 관계자는 "개간업자가 불법으로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며 "내년 장마철 이전까지 2억2000만원을 들여 재해방지 시설을 하고
형질도 원상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