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8일 도내 사회 각 분야에서 선행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도민에게 주어지는 제6회‘강원도선행도민대상’수상자를 결정했다.
도는 지난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친절봉사, 근검, 효행, 의행, 애향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친절봉사부문 수상자인 윤세훈(여·48·원주·명륜1동 부녀회장)씨는 매월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했고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 왔으며 불우시설 및 노인대학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또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공경에 앞장서 오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검부문의 이종철(71·양구군·마을노인회장)씨는 연탄배달, 폐품수집 등을 하며 저축해 자수성가했으며 폐품수집 수익금 일부는 노인복지기금, 장학금, 조림사업에 지원해 사회에 환원하는 등 근면·검소한 생활을 해 왔다.
효행부문의 최승여(여·44·춘천시·주부)씨는 거동이 어려운 시조모(91)와 노환으로 불편한 시부모, 척추 디스크로 노동이 어려운 남편 공경과 5500평의 농경지 경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대 8가족이 화목한 생활을 하는 등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성과 가족에 대한 헌신적 사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행부문의 북평면청년회(회장 최정봉)는 관내 우범지역 600여회 순찰활동으로 청소년 150여명을 귀가 조치해 청소년 탈선을 사전 예방했고 피서철에는 익사사고 다발지역에 구명의와 구명환을 비치, 상주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왔다. 또 수해시에는 고립지역 인명을 전원구조하는 등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애향부문 수상자인 이정하(72·서울·강원도민회 부회장)씨는 강원도민회 부회장으로써 고향 사랑이 남다르고 도민회 간사, 사무총장, 부회장으로 30여년간 도민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선행도민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씩이 주어지며, 7월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춘천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도는 지난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친절봉사, 근검, 효행, 의행, 애향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친절봉사부문 수상자인 윤세훈(여·48·원주·명륜1동 부녀회장)씨는 매월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했고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 왔으며 불우시설 및 노인대학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또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공경에 앞장서 오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검부문의 이종철(71·양구군·마을노인회장)씨는 연탄배달, 폐품수집 등을 하며 저축해 자수성가했으며 폐품수집 수익금 일부는 노인복지기금, 장학금, 조림사업에 지원해 사회에 환원하는 등 근면·검소한 생활을 해 왔다.
효행부문의 최승여(여·44·춘천시·주부)씨는 거동이 어려운 시조모(91)와 노환으로 불편한 시부모, 척추 디스크로 노동이 어려운 남편 공경과 5500평의 농경지 경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대 8가족이 화목한 생활을 하는 등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성과 가족에 대한 헌신적 사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행부문의 북평면청년회(회장 최정봉)는 관내 우범지역 600여회 순찰활동으로 청소년 150여명을 귀가 조치해 청소년 탈선을 사전 예방했고 피서철에는 익사사고 다발지역에 구명의와 구명환을 비치, 상주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왔다. 또 수해시에는 고립지역 인명을 전원구조하는 등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애향부문 수상자인 이정하(72·서울·강원도민회 부회장)씨는 강원도민회 부회장으로써 고향 사랑이 남다르고 도민회 간사, 사무총장, 부회장으로 30여년간 도민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선행도민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씩이 주어지며, 7월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춘천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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