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직업전문학교에 재학중인 김병문(26)씨가 9개월 사이에 무려 7개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그는 지난 3월 익산직업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보일러취급, 냉동기계, 가스, 보일러시공, 전기공사, 전기기기, 위험물관리 등 무려 7개의 기능사 자격증을 따냈다.
김씨는 이밖에 전기용접과 공업배관 등 2개의 자격증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어 금년안에 자격증 2개를 더 취득할 전망이다.
이처럼 많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휴일에도 학교 실습실에 혼자 남아 땀을 흘린 김씨의 남다른 열정 덕분이었다.
김씨는 가난한 농군의 4남1녀중 막내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살림에 고향에서 간신히 중학교를 졸업한뒤 농사를 짓다 독학으로 지난 91년에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김씨는 "내년 2월 직업학교를 수료하면 취업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서 기능사보다 윗단계인 산업기사 자격증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학교 김재수 관리차장은 "1년간의 교육기간 중에 수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이 3개 정도의 자격증을 따내는 편인데 김씨처럼 7개를 따낸 경우는 지난 80년 개교이래 처음"이라고 말했다.
직업전문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액 국비로 운영하며 산업설비, 정밀기계, 전기제어, 귀금속공예 등 4개과에 교육기간은 1년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익산직업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보일러취급, 냉동기계, 가스, 보일러시공, 전기공사, 전기기기, 위험물관리 등 무려 7개의 기능사 자격증을 따냈다.
김씨는 이밖에 전기용접과 공업배관 등 2개의 자격증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어 금년안에 자격증 2개를 더 취득할 전망이다.
이처럼 많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휴일에도 학교 실습실에 혼자 남아 땀을 흘린 김씨의 남다른 열정 덕분이었다.
김씨는 가난한 농군의 4남1녀중 막내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살림에 고향에서 간신히 중학교를 졸업한뒤 농사를 짓다 독학으로 지난 91년에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김씨는 "내년 2월 직업학교를 수료하면 취업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서 기능사보다 윗단계인 산업기사 자격증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학교 김재수 관리차장은 "1년간의 교육기간 중에 수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이 3개 정도의 자격증을 따내는 편인데 김씨처럼 7개를 따낸 경우는 지난 80년 개교이래 처음"이라고 말했다.
직업전문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액 국비로 운영하며 산업설비, 정밀기계, 전기제어, 귀금속공예 등 4개과에 교육기간은 1년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