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제15대 총장후보자에 김달웅 교수(농업생명과학대 농학과·59)가 당선됐다.
경북대 총장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 경북대 제15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309표를 획득한 강덕식교수를 누르고 416표를 얻은 김달웅교수를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
이에 앞선 진행된 후보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1차투표에서는 778명의 교수 중 752명이 1차 투표에 참가했다. 1차 투표에서는 김달웅 교수와 강덕식 교수가 각각 213표와 137표로 1,2위를 차지해 2차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경북대 교수회는 15대 총장 후보자에 당선된 김달웅 교수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임명 제청 후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차기 총장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김 총장당선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 임기의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총장당선자는 43년생으로 경북대 농학과와 경북대 대학원 농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 주립대 대학원 작물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76년 충남대 농대 조교수에서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경북대 기획연구실장, 경북대 교수협의회 9대 의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종합평가위원회 위원이다.
김 교수는 대학발전기금 400억원조성, 제2캠퍼스 및 제2병원 건립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경북대 총장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 경북대 제15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309표를 획득한 강덕식교수를 누르고 416표를 얻은 김달웅교수를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
이에 앞선 진행된 후보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1차투표에서는 778명의 교수 중 752명이 1차 투표에 참가했다. 1차 투표에서는 김달웅 교수와 강덕식 교수가 각각 213표와 137표로 1,2위를 차지해 2차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경북대 교수회는 15대 총장 후보자에 당선된 김달웅 교수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임명 제청 후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차기 총장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김 총장당선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 임기의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총장당선자는 43년생으로 경북대 농학과와 경북대 대학원 농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 주립대 대학원 작물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76년 충남대 농대 조교수에서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경북대 기획연구실장, 경북대 교수협의회 9대 의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종합평가위원회 위원이다.
김 교수는 대학발전기금 400억원조성, 제2캠퍼스 및 제2병원 건립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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