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람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2-07-10 (수정 2002-07-10 오전 7:37:56)
‘서울은행 민영화반대 비대위’구성

전국금융노조(위원장 이용득)은 서울은행 민영화 문제와 관련해 최근 정부의 대형화 논리에 입각한 강제합병 의도를 분쇄하고자 지난 8일‘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금융노조는 2000년 7월과 12월 파업과정에서 해고된 이용득 금융노조 위원장, 김철홍 전 주택은행 지부장, 이경수 전 국민은행 지부장 등 3인에 대한 원직복직을 위해 ‘8만 조합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카톨릭 노동사목회, 성모병원 파업 ‘동조단식’돌입

카톨릭 노동사목전국협의회(회장 권오광)가 성모병원 노동조합이 20일째 벌이고 있는 단식농성을 지지하며 9일부터 동조단식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호소문을 발표하여“우는 사람들을 내버려두지 말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여라(집회서 7장 34절)”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에 고통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재계 ‘불법파업 우려’성명에 반발

민주노총은 9일 경제5단체가 불벌파업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나서자 이에 대해 파업진압을 선동하는 행위라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주5일 근무제 반대하는 것도 모자라 은행거래를 끊겠다는 막가파식 행태를 서슴치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재계가 월드컵이후 불법파업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선것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이들은 “재계가 파업은 모두 불법이라는 식으로 국민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태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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