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카드기피업체 중점관리

선거관련 호황업종·변호사 등 공평과세 취약업종

지역내일 2002-07-10 (수정 2002-07-11 오전 11:44:45)
여론조사, 인쇄업 등 선거관련 호황업종이나 신용카드 기피업체, 변호사·회계사 등 공평과세 취약업종에 대해 국세청이 중점관리에 나선다.
국세청은 9일 ‘2002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안내’를 통해 올 1∼6월 사업실적(법인사업자 4∼6월)에 대한 부가세 확정신고를 오는 25일까지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와 관련 △호황업종 사업자 △카드결제 기피사업자 △공평관리 취약업종 △부실세금계산서 수수 및 부당환급신고 혐의자 등을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이중 호황업종은 여론조사, 인쇄업 등 선거관련 업종사업자나 예식관련업종, 부동산중개업소 등이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기피로 제보가 이뤄지고 있는 음식점, 영화관, 전자제품소매점, 자동차수리업소, 사진관 등도 그간 신고상황 등을 분석해 관리하기로 했다.
공평과세 취약업종은 △음식점, 유흥업소 등 현금수입업종 △사우나, 고급 이·미용업소, 비만·피부관리, 골프연습장 등 서비스업종 △부동산임대업 △변호사 회게사 세무사 등 전문직사업자 등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신고상황 분석자료, 업황정보, 기본경비 대비 신고수준 등을 분석해 성실신고를 유도키로 했으며 봉사료 과다계상이나 위장가맹점 이용 혐의 유흥업소에 대해서도 특별관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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