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길러보는 무공해 채소와 과일

엄마 아빠랑 감자도 캐고 자연도 배우고

지역내일 2002-07-10
"전원도시 김포"라는 말이 어울리는 우리동네 김포.
아파트가 별로 없었던 6년전에 비하면 지금은 아파트가 많아졌다. 사우동 풍무동 장기동등 북변지구를 능가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지나다가 보면 문뜩 서울에 도시적 이기만한 풍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볼수 있다. 각 아파트 별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뒤돌아 보면, 얼마든지 수확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곳이 많다. 주말농장 회원은 경기도내만도 약1만4900가구 정도이고 경기도에는 150여곳의 주말농장이 있다. 보통 한가족이 5평 정도 분양을 받고 년회비는 평당6000원부터 50000만원 까지 다양하다.
4월정도에 파종을 하고 가을까지 농사를짓는다. 보통 재배하기 어렵지 않은 채소는 토마토, 시금치, 근대, 아욱, 쑥갓, 상추, 감자, 고구마,가지등, 본인이 재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면, 수박이나 참외도 재배할수 있다. 처음 재배할때는 비교적 수확하기 쉬운 품종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품종으로 고추,상추 쑥갓 오이등이 관리하기 간편하다. 또한 재배하는 장소마다 달라서 농장주가 직접 스프링 쿨러로 물을 주며 관리해 주는 곳이 있나 자세히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김포 소재 주말농장중에 진산 농원이 가까운데,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 분양을 하고 있다. 분양 이외에 기간에는 현재 감자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유치원의 현장학습용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농사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있다. 아무때나 부담 없이 무료로 참여할수 잇는 곳이고, 감자캐기는 직접 캐볼수 있으며 한가구당 1kg에 800원씩 받는다. 가구당 5kg까지 직접 캐볼수 있고, 다른 비용 없이 가족들이 캔 감자값만 지불하면 된다. 그럼 5kg을 수확하면 4000원 안팎이 된다. 가격 보다도 직접 흙을 만지면서 스스로 수확해보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 다움과 결실의 기뿜을 갖이 느끼게 해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제 감자를 직접 캘수 있는 진산농원은 김포 감정동 홈프러스 맞은 편에 LG주유소옆에 소재하고 있다( 진산농원 982-1500 )
김희진 리포터 meme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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