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주변 개발은 땅주인이”

1583세대 전원형 주택단지로 변모 전망

지역내일 2002-07-11 (수정 2002-07-12 오후 4:46:30)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역인 인천 중구 운남동 일대가 토지주들이 직접 개발하는 지역으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11일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고시된 운남동 688번지 일대 48만4620㎡를 땅주인들이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토지주에 의한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토지주들이 설립한 조합에 의해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운남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조합장 김석호)이 제출한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33만1860㎡의 주택용지는 총 1583가구 459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저밀도 전원형 주택단지로 개발되며 나머지 15만2760㎡는 도로, 공원, 학교 등 기간시설 및 공공용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선계획-후개발 원칙에 따른 계획적 개발로 운남지구의 총 인구 밀도는 95명/ha이며 토지공사의 영종택지개발예정지구 사업, 인천 중구청에서 추진중인 운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동시에 우선시행된다.
한편 지난 1998년 7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된 운남지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고 백운산과 서해안 등 자연경관을 갖춰 지역주민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종사자들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밀도 주거지역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개교, 어린이 공원과 근린 공원 6곳 등을 갖춰 수도권 주택난 해소 및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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