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에 ‘영어마을’사업이 추진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어마을은 손학규 경기지사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로, 교육은 물론 모든 일상생활을 영어로 하는 교육타운을 말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서는 리틀월드타운 세계민속마을 등 개념이 유사한 사업 추진을 검토해 왔고, 이런 구상들을 종합해 영어마을을 관광지로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의정부, 동두천 등 상주 미군들이 많은 중심으로 영어마을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 지자체별로 유치 경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경기도 관계자들은 유치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데다가, 교육사업이라는 부담감이 크다”며 “유치장소에 대해서 지자체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영어마을 조성 등과 관련해 16일 시.군교육청 및 교사.학부모.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영어마을은 손학규 경기지사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로, 교육은 물론 모든 일상생활을 영어로 하는 교육타운을 말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서는 리틀월드타운 세계민속마을 등 개념이 유사한 사업 추진을 검토해 왔고, 이런 구상들을 종합해 영어마을을 관광지로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의정부, 동두천 등 상주 미군들이 많은 중심으로 영어마을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 지자체별로 유치 경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경기도 관계자들은 유치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데다가, 교육사업이라는 부담감이 크다”며 “유치장소에 대해서 지자체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영어마을 조성 등과 관련해 16일 시.군교육청 및 교사.학부모.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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