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어촌 마을에 산재해 있는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농어촌 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어촌마을 빈집정보를 경기넷(www.kg21.net)에 게시했다.
도에 따르면 2000년 인구주택조사결과 빈집현황이 1만9158호(읍·동 7380, 면 1만1778)로 조사돼, 매년 300동 정도가 철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보센터에 제공되는 자료는 빈집의 위치, 면적, 구조, 소유자, 전경 사진 등으로 특히 자료제공시 농어촌 부동산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빈집소유자의 공개 동의를 받아 공개키로 했다.
이 정보센터가 운영되면 농어촌 귀향과 거주 희망주민이 이 자료를 이용, 개보수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마을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농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빈집 방치로 폐가가 늘어나고 있어 빈집정보자료를 제공해 폐가가 되기전에 개·보수해 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정보센터를 이용,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도에 따르면 2000년 인구주택조사결과 빈집현황이 1만9158호(읍·동 7380, 면 1만1778)로 조사돼, 매년 300동 정도가 철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보센터에 제공되는 자료는 빈집의 위치, 면적, 구조, 소유자, 전경 사진 등으로 특히 자료제공시 농어촌 부동산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빈집소유자의 공개 동의를 받아 공개키로 했다.
이 정보센터가 운영되면 농어촌 귀향과 거주 희망주민이 이 자료를 이용, 개보수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마을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농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빈집 방치로 폐가가 늘어나고 있어 빈집정보자료를 제공해 폐가가 되기전에 개·보수해 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정보센터를 이용,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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