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소재 고려인삼연구㈜와 말레이시아 Empor그룹이 26일 경기도청 세계관에서 인삼제품 52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계약은 도와 해당업체의 해외시장개척 노력의 결과로, 현지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가기로 함에 따라 향후 동남아지역 수출증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그동안 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참가,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고려인삼연구㈜는 이런 도 시책에 적극 참여해 수출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려인삼연구㈜는 지난 96년에 설립된 정부지원농산물가공업체로 인삼차, 인삼엑기스, 인삼절편, 인삼분말 등 각종 인삼제품을 생산, 도내 인삼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수출증대를 통한 외화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일본 미국 프랑스 이태리 중국 등 해외 16개국에 인삼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8
차례 이상 해외박람회, 판촉전 등에 참가해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Empor그룹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회사로 호주, 싱가폴 등에 총
20여개의 지사와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가축육가공, 채소, 팜오일 등의 제조·판매, 부동산,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종합그룹이다.
이번 수출계약을 위해 Empor그룹 Richard S, Gunting회장이 직접 내한해 도청을 방문, 도의회 현황과 도의 수출지원시책 등을 청취한 뒤 세계관으로 이동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계약은 도와 해당업체의 해외시장개척 노력의 결과로, 현지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가기로 함에 따라 향후 동남아지역 수출증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그동안 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참가,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고려인삼연구㈜는 이런 도 시책에 적극 참여해 수출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려인삼연구㈜는 지난 96년에 설립된 정부지원농산물가공업체로 인삼차, 인삼엑기스, 인삼절편, 인삼분말 등 각종 인삼제품을 생산, 도내 인삼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수출증대를 통한 외화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일본 미국 프랑스 이태리 중국 등 해외 16개국에 인삼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8
차례 이상 해외박람회, 판촉전 등에 참가해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Empor그룹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회사로 호주, 싱가폴 등에 총
20여개의 지사와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가축육가공, 채소, 팜오일 등의 제조·판매, 부동산,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종합그룹이다.
이번 수출계약을 위해 Empor그룹 Richard S, Gunting회장이 직접 내한해 도청을 방문, 도의회 현황과 도의 수출지원시책 등을 청취한 뒤 세계관으로 이동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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