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내 16개 도서의 전 세대가 소화기를 갖게 됐다.
군산시는 23일 "화재 발생시 소방차 출동이 불가능한 도서지역에 소화기 갖기 운동을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개한 결과 올해까지 관내 16개 도서 1,391세대에 모두 1,444개의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 206개를 시작으로 2000년 374개, 2001년 534개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330개를 보급함으로써 도서지역 전 세대가 소화기를 완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시는 특히 소화기 보급뿐 아니라 사용한 용기에 대해서 충액를 실시하고, 군산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소화기 사용요령 등 소방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도서지역은 화재 발생시 소방차의 긴급 출동은 물론 자체 방재시설마저 없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었다"며 "전 세대에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23일 "화재 발생시 소방차 출동이 불가능한 도서지역에 소화기 갖기 운동을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개한 결과 올해까지 관내 16개 도서 1,391세대에 모두 1,444개의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 206개를 시작으로 2000년 374개, 2001년 534개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330개를 보급함으로써 도서지역 전 세대가 소화기를 완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시는 특히 소화기 보급뿐 아니라 사용한 용기에 대해서 충액를 실시하고, 군산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소화기 사용요령 등 소방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도서지역은 화재 발생시 소방차의 긴급 출동은 물론 자체 방재시설마저 없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었다"며 "전 세대에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