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상 총리수행 문제 56.9%

한나라, 긴급 ARS 여론조사 결과 밝혀

지역내일 2002-07-31
국민들의 56.9%가 장 상 지명자의 총리직 수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남경필 대변인이 31일 밝혔다. 남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우리당이 총리 인사청문회가 끝난 뒤 실시한 긴급 전화여론조사에서 총리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26%에 그쳤다"고 말했다. 또 "국회에서 총리임명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의견은 31.8%에 그친 반면, 안된다는 의견은 44.7%로 나타났다"고 남 대변인이 밝혔다.
또한 국민들은 청문회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것으로 위장전입및 부동산투기의혹을 꼽았고, 다음이 장남의 국적과 주민등록 논란이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투기의혹과 위장전입 의혹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은 71%인 반면, 장 지명자의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은 13.6%에 그쳤다. 남 대변인은 "이같은 결과는 호남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났으며, 남여의 차기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30일 오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가 전국 16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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