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제2금융권으로 확산

카드·종금사 8월부터…증권·보험사는 8월중 타결전망

지역내일 2002-07-31 (수정 2002-08-02 오후 1:37:49)
7월부터 시작된 은행권의 주5일근무에 이어 제2금융권들의 주5일제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사무금융연맹에 따르면 외환카드, 비씨카드, 한불종금 등이 8월 1일부터 주5일 근무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여기에 이미 7월부터 국민카드와 신한생명, 외국계 은행인 엔노스웨즈은행, 유바프은행 등이 토요휴무에 들어 갔으며, 8월중으로 증권사, 보험사 등이 동시에 5일근무에 합의할 걸로 예상된다.
연맹의 김금숙 교육선전부국장은 “현재 10여개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5일제’가 8월이 되면 증권사, 보험사, 상호저축은행으로 확산”될 거라며, “사측과의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타결 일보직전”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제2금융권의 ‘주5일제’도입방법은 대체로 임금삭감과 휴가축소를 최소화 하면서 평일에 30분 연장근로를 하고 월차휴가를 활용해 5일근무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조들은 비정규직이 ‘주5일제’실시로 인해 차별받는 것을 피하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제2금융권에서의 ‘주5일제’가 대세로 흐르면서 이들 노조들의 상급단체인 사무금융노련은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통해 “2금융권 주5일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사용자들이 소신있게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