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민원여권과 호적팀에는 다른 구청과 달리 작명의뢰를 받는다. 98년부터 시작된 작명 서비스로 4년간 구청에서 이름을 지어간 신생아만 1000여명이 넘었다.
‘구청에서 이름을 짓는다 ?’물론 좋은 서비스지만 작명 전문 기관도 아닌 구청에서 이름을 짓는다는 사실에 주민들은 처음에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작명을 맡긴 주민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신생아의 이름을 지어주는 민원여권과 이동우 호적팀장이 성균관 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역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명학을 공부한 전문가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하루 10여건씩 밀려드는 작명의뢰에 이 팀장은 본래의 업무뿐만 아니라 작명업무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늦게 까지 일을 해야 하지만 마음은 오히려 기쁘기만 하다.
“주민들이 이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경제적 비용 때문에 자식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지 못하는 사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는 그는 “이름이 운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며 성명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팀장은 어릴 적 서당을 다닐 때 훈장님으로부터 듣던 성명풀이에 매료돼 성명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구청에서 이름을 짓는다 ?’물론 좋은 서비스지만 작명 전문 기관도 아닌 구청에서 이름을 짓는다는 사실에 주민들은 처음에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작명을 맡긴 주민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신생아의 이름을 지어주는 민원여권과 이동우 호적팀장이 성균관 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역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명학을 공부한 전문가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하루 10여건씩 밀려드는 작명의뢰에 이 팀장은 본래의 업무뿐만 아니라 작명업무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늦게 까지 일을 해야 하지만 마음은 오히려 기쁘기만 하다.
“주민들이 이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경제적 비용 때문에 자식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지 못하는 사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는 그는 “이름이 운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며 성명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팀장은 어릴 적 서당을 다닐 때 훈장님으로부터 듣던 성명풀이에 매료돼 성명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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