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회창 위장전입’ 공세

이 후보측 “실제 살았다” 반박

지역내일 2002-08-02 (수정 2002-08-02 오후 2:21:46)
장상 총리지명자 인사청문회 때 위장전입 의혹을 문제삼았던 한나라당에 대해 이번에는 민주당이 이회창 후보의 위장전입 의혹을 들어 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 김현미 부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은 장 지명자 인사청문회에서 살고 있지 않은 주소지에 거짓신고한 위장전입은 불법이기 때문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위장전입자 이회창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부대변인이 제시한 사례는 3가지. 99년 4월부터 11월에 이르기까지 이 후보의 주소가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현대타운아파트→아시아선수촌아파트’로 바뀐 것을 들었다.
그 중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는 1999년 4월 재선거 당시 이회창 후보가 송파갑에 출마하기 위해 옮긴 주소다. 이 곳은 하순봉 의원의 친척집으로 당시 언론보도(경향신문 99년 5월 20일자)에서는 이회창 후보가 ‘더부살이’가 거북해 가회동 자택에서 출퇴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상대 후보였던 자민련 김희완 후보는 이것을 ‘위장전입’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양휘부 이회창 후보 공보특보는 “곁방살이지만 거기서 산 것은 사실이며 그 보도는 오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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